정선 가리왕산
어두워져서 숙소인 가리왕산 휴양림에 도착했다. 다른 숙소에서 맛난 냄새들이 진동한다. 다들 시장기가 들었는데... 우리의 후각을 더욱 자극한다. 서둘러 짐을 옮기고 저녁 준비를 한다. 이번 여행은 사먹을 요량으로 아무것도 준비를 안했었는데, 이곳 숙소에서 조리 할수 있다기에 급하게 저녁거리, 아침거리로 햇반, 삼겹살, 즉석미역국, 술등등....준비하였다. 다음부터는 여행나설때는 사먹고 다닌다하더라도 김치정도의 기본적인것은 준비하는게 좋을듯하다 친구가 준비해온 김치 맛나게 잘 활용했다. 양이 부족해 아끼고 아끼면서 ....ㅋ 저녁은 삼겹살에 술까지 기분좋게 늦은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나눈다. 아들은 넓은 2층 혼자 사용하고 우리 넷은 1층에서 곤히 잠든다. 정상까지 오르리 .. 아님 올라갈수 있는곳까지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