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91

북미횡단사진전

♣ 미국횡단을 한달여 걸처서 다녀온 대단한 아줌니들의 "북미횡단사진전" 성당에서 사진봉사하는 지인들과 계원대 평생교육원 마틴 리 교수님의 북미 횡당 30여일 동안의 일정을 전시하는 사진전이 계원대학교 갤러기 27에서열린다. 13,400Km의 긴 여정이 고스란이 담겨 있었다. 그들은 아직도 그시간에 머무르고 있는듯 행복하다. 그 뿌듯함과 해냈다는 자심감이 미소로 답하고 있었다. 그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폰카 리아, 메카, 미샤. 블라시오, 교수님 .....V.... 멋져요. 마틴리 선생님은 아들에게 사진선물(http://rosakwon.tistory.com/search/선물?page=5) 주시고 아들은 같이 안왔냐며 아들 부터 챙기신다. 야간출사갈때 함께 따라 갔었는데, 엄마와..

여행과 사진 2012.09.24

강릉관광~

강릉은 경포대나 들려서 오곤 했는데, 강릉의 관광지를 둘러보기로 처음이다. 초당마을에 들려 점심을 먹고 허난설헌생가에 들렸다. 입장료도 없이 방문객을 맞는다. 날씨가 더웠지만,고택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든다. 난설헌차 방에 들려 향기로운 차 내음과 차를 내오시는 분의 고운 자태... 이 순간은 무엇하나 부러울것 없는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허난설헌생가 가까운 곳에 선교장과 오죽헌도 있어, 모두 둘러본다. 선교장을 들어서니 익숙한 모습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곳 들이다. 전통문화 체험 숙박도 가능하단다 (http://www.knsgj.net/) 화폐의 주인공 신사임당과 율곡선생님 생가 오죽헌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였다. 오죽헌 기념박물관, 오천원지폐배경 포인트... 돌아오는길 오대산 상..

여행과 사진 2012.09.06

속초에서~

속초를 여러번 갔었지만, 들려보지 못했는데.. 가을동화로 유명한 곳. 그 곳에서~~ 갯배도 타고보고 생선구이도 먹고...참 여유롭다. 대포항은 공사중이라 썰렁허다. 울 아들 걱정이다. 어서 묵을건지.. 난 하루 그냥 묵지 뭐 생각했는데.. 두 남자들이 제대로 된데 가서 묵어야지 된다며, 아들이 검색해서 알려준다고 잠시 기다리다더니, 숙초 갯배타던곳에 괜찮은곳이 있다 해서 전화로 예약해고 다시 속초시내로 들어갔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방으로 아들 말대고 마음에 든다. 남편은 들어서자마자 일부터 확인하고... 시내로 나가 생맥주도 한 잔하고... 낮선 곳에서의 하루가 새롭다. 아침엔 창넘어로 해돋이 볼수 있었다.

여행과 사진 2012.09.03

백담사에서 미시령

다들 휴가를 쓰고 나만 남았는데... 어찌까....특별이 계획이 없는데.. 다음에 쓸게요...... 다음은 다음이고 쓰란다.....그래 그냥 푹 쉬자 그냥 계획없이 쉬려다. 남편도 날짜를 맞추었다. 하루는 집터에 다녀오고 그러다보니 이틀 금방간다 날도 더운데 어디라도 갈까나(신랑) 백담사 안가봤는데...(나) 왜 안가봐 가봤찮아 ................. 언제 가봤어 가 봤다니까 ........................... 안가봤어 무슨소리야 그걸 기억못해 .... ..... 정말 안가봤거던 언제 누구랑 갔길래 허허 이 사람 가 봤다니까 ......... 강원도 갈때 매번 지나만 갔거던요 버스타고 올라가는데 가봤찮여..... 그건 작년에 대관령목장이라니까. 그럼 가자 누구말이 맞나.. 그래 가..

여행과 사진 2012.08.28

해인사소리길~

시댁이 합천이지만 시누큰형님댁이 산청이라 그곳으로 내려가다보니 합천쪽으론 오고가기 어려웠는데.. 합천소리길이 좋다기에 합천해인사로 지나가기고 하고 그곳에 들렸다. 아이들 코흘리기 시절에 해인사에 들렸었는데.. 한 15~16년만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오후시간에 도착하다보니 여유롭게 둘러볼 시간이 없다. 해인사에 들리니 시간이 늦어져 그냥가려는 신랑..... 이곳에 온건 소리길을 가고파 왔기에 조금이라도 걸어보고 가자 고집을 부려 해인사 위쪽에서 길상암까지 걷는다. 시원한 계곡옆 길과 테크로 만들어진 길로 왕복 3~4시간 코스다. 시간이 늦어 사진이 흔들리는게 많아 눈으로 소리길을 가득 담고 온다 소리길은 시원한 계곡옆 길과 테크로 만들어진 길로 왕복 3~4시간 코스다. 소리길을 다 걷고 싶었지만 아쉬..

여행과 사진 201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