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물이 해결되지 않아서 통으로 길러다 쓰곤했다. 수도시설이 들어 오지 않는 곳이라 우물을 파거나 했어야 하는데, 우물 파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고민하다. 주변를 살펴보고, 울 신랑 가까운 곳에 있는 물을 끌어오기고 하였다. 펌프를 사고 호스도 준비하여 작업시작~~ 펌프, 호스 준비 맥가이버 울 신랑 손 재주가 좋아서 이것저것 잘 한다 언덕을 넘어야 물이 있는 곳으로 갈수가 있어 호스를 끌고 가는중~~ 물이 탁해 보이지만 신랑이 돌과 삽으로 호스 놓을 곳을 정리하느라 물이 탁해졌다. 펌프로 물을 끌어 올릴려면 어느 정도의 물의 양이 필요해 웅덩이를 파려고 했었는데 마침 폐가가 있는 곳에 웅덩이가 파져 있어서 조그마한 연못이 만들어져 있어 물을 끌어 오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울 신랑의 일이 덜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