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가 배경이된 하동 악양면 평사리~~ 날씨가 쌀쌀한 탓에 사람들은 보인지 않는 평사리 공원 섬진강편을 여러번 지나다녔지만, 강변 모래밭을 내려가보기는 처음이다. 여름이면 이곳에 많은사람으로 북적일 곳~~ 서울 대공원을 탈출한 곰이 이곳에 와 있다고 일행들이 웃음짓는다. 조용한 섬진강변에 우리들의 흔적을 남긴다. 울 신랑 멋지게 한컷~~ 토지의 배경 최참판댁 가는길~~ 가던길을 넘추고 뒤돌아 올라오던길을 한장 담아본다. 양옆으로 상가들이 즐비하다. 토지의 최참판댁 앞에선 섬진강 평야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논 한가운데 부부송이 저 멀리 보인다. 처음엔 정말 최참판댁이 이 높은곳에 자리해서 소작인들이 농사 짓는 모습들을 지켜보는줄 알았다 이곳까지 농작물을 지어 올린 노비며 소작인들의 고된 삶을 축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