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
이번 비로 이곳 저곳 나무들이 쓰러졌다(오랜시간 한 곳에 머물렀을텐데..) 매일 아침 산에 오른다 요즘 몸도 많이 무거워지고 여기저기 신호가 온다 뚜뚜뚜..... 이상 있음(손끝도 저려오고, 배둘레햄사이즈 교체신호, 다리 저림 등등...) 운동이 필요함... 완경이 가까워지는 시기.... 호르몬의 이상발생주의...... 큰 맘먹고 친구랑 아침 8시전에 산에 오르기 시작한지 일 주일 (토,일 빼고..) 그동안 날씨가 흐렸는데 오늘은 화창하다 가볍게 똑딱이를 들고 나셨다 나무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참 좋다 한달 아니 몇달 산에 오르려한다 친구 홍초랑 함께 하니 이번엔 좀 오래 갈듯... 이 시간의 울 집은 모두 꿈나라... 신랑도 아이들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방학동안 엄마랑 함께 하면 좋으련만.. 다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