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3일 8일에 열리는 양평5일장 주말과 주일에 열리는 장은 평일보다 더 시끌벅적한단다. 장도 평일보다 끄게 열리고.. 작을거라 기대하고 묘목이나 살까하고 들렸는데... 아니 와이리 사람이 많노... 얼마전에 양평 청운면 용두리에 전원주택지를 구입한터라 봄 맞이 나무를 심을요량으로 방문하게 되었다.(4월3일) 들어서는 입구부터 기름냄새가 진동한다. 이곳의 먹거리 명물중의 하나인 빈대떡 부치는 냄새가 시장끼를 느끼게 한다 시끌벅적 북적이는 많은 사람들을 보니 흥분 된다. 이곳저곳 물건들도 나를 흥분시킨다. 봄나물에.. 약초에 .. 알록달록한 시골 패션들.. 먹거리들.... 우리의 목적인 묘목과 철물점을 찾아 삽,곡갱이부터 사서 차에 실어 놓고 시장구경과 배고픔을 해결한다. (이천원짜리 보리비빔밥으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