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경포대나 들려서 오곤 했는데, 강릉의 관광지를 둘러보기로 처음이다.
초당마을에 들려 점심을 먹고 허난설헌생가에 들렸다.
입장료도 없이 방문객을 맞는다. 날씨가 더웠지만,고택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든다.
난설헌차 방에 들려 향기로운 차 내음과 차를 내오시는 분의 고운 자태...
이 순간은 무엇하나 부러울것 없는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허난설헌생가 가까운 곳에 선교장과 오죽헌도 있어, 모두 둘러본다.
선교장을 들어서니 익숙한 모습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곳 들이다.
전통문화 체험 숙박도 가능하단다 (http://www.knsgj.net/)
화폐의 주인공 신사임당과 율곡선생님 생가 오죽헌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였다.
오죽헌 기념박물관, 오천원지폐배경 포인트...
돌아오는길 오대산 상원사, 월정사도 둘러보고...
계획없는 여행이었는데 여유롭게 다닐수 있어 즐거운 여행이었다.
* 허난설헌 생가
* 선교장
* 오죽헌
* 상원사 & 월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