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즐기기 1~~
주말에 친구들와 함께 연말 모임겸해서 연극 한편을 보았다 연말이면 다들 송년회 한다고 먹고 마시고... 하며 많은 시간들을 보내지만 , 연극 한편으로 의미있는 좋은 시간을 함께했다. 우리말로는 표현하기 참 쑥스러운 제목이다. 버자이저 모놀로그 "보지의 독백" 이다. 성폭력, 가정폭력, 위안부할머니이야기... 아름다운 여성의 성, 그리고 출산...이야기 많은 여성들이 봤으면 좋을것 같다. 남자분들도... 쉽진 않지만 아름답고 당당한 여성 이야기 쉽게 이야기를 꺼내긴 어렵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여자들만의 무엇. 수백 명 다양한 인종의 여성들과 나눈 이야기를 토대로 구성된, 꼭 해야만 하는 여성 성기에 관한 이야기, 연극 가 막을 올렸다. 미국 이브 엔슬러의 작품으로 1988년 뉴욕 초연 이후 큰 파장을 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