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오며가며~1

솔솔바람 2009. 11. 25. 17:35

         7월말부터 친구와 함께 산에 오르기 시작하였다
         9월부터는 일을 시작하는 바람에 시간이 되는데로 아침에 오후에 오른다
         날이 갈수록 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아침에 산에 오르면 맑은공기가 내 속의 모든것들을 씻어주는듯 후련하다
         육신의 편안함을 위해 게으름을 부리다가도 산이 그리워 길을 나선다
         맘이 힘들때 산에서 치유했고, 외롭고 힘들때면 산을 찾게 된다

         우리 동네는 살기좋은 곳이다.
         조금 가야하긴 하지만 수리산, 청계산, 모락산이 있고
         가까이는 관악산 아파트 뒷산 비봉산이 있다.
         비봉산을 오가며 폰에 담아본 모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