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셋이 단촐하게 여행을 간다. 처음 계획은 6월초연휴 남편들과 함께 청산도에 갈 계획이었다. 항상 남편과 아님 아이들과 함께한 친구들의 여행었다. 이번은 하늬아빠의 다른 일정으로 인해 우리끼리 가까운 곳으로 급 변경하여 수안보로 떠났다. 3일동안 자유다~~~잡다한 집안 일어서의 자유다~~~ 니들은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난 밥걱정, 반찬걱정,청소, 빨래... 힘들다우~~ 맨날 반찬투정만하는 야들아 , 밥, 청소, 빨래 집안일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 해도해도 끝이 없단다. 3일 잘지봐내라~~(6/4~6/6) 엄마는 떠난다 Go Go~~ 아침 일찍 7시 30분쯤 출발하여 11시가 넘은 시간에 문경새재에 도착했다. 제1관문 주흘관,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 조령관 까지 다녀오는데 4시간이면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