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울 아부지~~

솔솔바람 2008. 9. 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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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음력 8월2일) 울아버지 77세 생신이 었다.
우리 삼남매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이기도 하였지만 서로 마음을 주고 받기는
평일이라서인지 짧은 시간이었고 아쉬웠다.
둘째 오빠는 많이 피곤 했는지 식사만 하고 바로 가서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해  섭섭했다

울아버지는 연세가 많으신데도 일을 하고 계셔서 참 고마우시다
천안에서 혼자 아파트 경비일을 하시면서 생활하고 계신다. 혼자 계신다고 외롭지는 않으시다
워낙 주변일을 많이 하고 계셔서 살고 계시는 아파트 노인 회장 이번에 아파트 자치 회장까지
맡으셨다니 무척 바쁘게 사신다 .  울아버지는 멋쟁이 애인도 있으시다 .
자식들이 잘해 드리지 못하느데도 열심히 살아가시는 울아버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건강하세요 울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