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날씨가 화창하고 맑은 가을날이 었다.
차없이 혼자가는 것도 어렵고. 남편이랑 시간 맞쳐가기도 어렵고 해서리~
큰오빠 내외가 엄마 산소 벌초 간다기에 따라 나섰다
아이들 키우다보니 가끔 엄마 생각이 난다.
엄마도 우리 키우면서 힘들때 있었겠지~~
아이들 키우며 힘들때 살다 힘든일 있으면
엄마에게 가끔 가고 싶을떄도 있었다
나도 이제 흰머리가 눈에 띠기 시작한 나이가 되니까
엄마가 문득문득 그립고 보고싶다.
울 엄마은 얼마나 외로웠었을까 하는생각이 들곤한다
계실땐 엄마편 들어주지 못하고 엄마만 참으라고 했었나보다~~
불쌍한 울엄니!!
몸도 불편하신데 하루끼니 챙기는 일 조차 얼마나 귀찮고 힘드셨을까
나도 하루끼니 챙기기 귀찮고 힘들어 게으름 피우는데~~
엄마! 미안혀유~~
내가 영기 영현 사랑하듯이 엄마도 날 사랑하셨겠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