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을 꿈꾸며~

어버이날 선물~~

솔솔바람 2010. 5. 23. 10:35

아이들과 여행을 다녀오느라 터에 일주일 이상 가보지 못했다.
5월8일 어버이날 아들이 선물로 매실나무를 선물하였다.
터에 가자마자 매실나무를 심고 그간 날이 뜨거워는데 상추며 고추 잘 자라고 있는지
둘러본다.


어버이날 선물 매실 나무~~ 내년에 매실주라고 담을수 있으려나~~~


심어놓은 라일락에 벌이 놀러와 식사중이다..

돌담 사이 심어 놓은 꽃잔듸에 꽃이 피어 있다.

돌담위의 연산홍도 꽃이 활짝 피어 있네~~
배나무에는 꽃이 다 졌다. 올해는 날씨가 변덕스러워 냉해를 입어 열매 맺기는 힘들것 같다.

    상추는 날씨가 뜨거웠다, 추웠다 하더니 꼴이 아니다.


오늘의 할일 .. 토마토, 가지, 피망, 열무,쑷갓,부추, 꽃잔뒤 심기...

열무,쑷갓, 부추 뿌릴 고랑과 가지,토마토, 오이, 피망심을 고랑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가지 심고..

토마토심고...

파르리카.. 빨강,노랑,초록

부추,열무,쑷갓도 뿌리고...


한번 하니 밭고랑 만들기 어렵지 않네...




일을 마치고 울터 앞의 흑천에서 손을 씻고 있다.
제법 물이 많다. 여름엔 다슬기도 잡고 천엽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