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눈 앞으로 다가 왔다
하루 하루 늘어가는 합격 떡들!!!
멀리 대구에서 동서가 일찌감치 떡을 보내와 이웃 수험생들과 좋은 결실을 빌며
나누워 먹었는데 시험이 눈앞이니 지인들의 마음씀이 여기저기에서 시험 잘보라며
정성을 담아 인사를 하신다
어제는 큰오빠 가족도 다녀갔다 따뜻하게 도시락 쌓주라고 보온 도시락까지
챙겨가지고 왔다
이웃사촌들, 언니,친구 모든분들의 고마운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울 아들이 그동안 열심히 나름대고 힘들게 했겠지만
그간 지켜본는 엄마의 맴은 안쓰러움과 불안함, 조바심, 숯 같이 검게 탄 맘
열불이 오르랑 내리랑, 자책 ,우울 ,슬픔, 아픔 수십가지 맘으로 널 지켜 봤단다
너를 지켜보는 엄마도 마음 다스리느라 노력 많이 했단다.
아들아!!
그동안 몸과 마음 모두 지친 힘든 시간들 고생많이 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수능 잘 봐라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