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울 동네 꽃길~~

솔솔바람 2012. 4. 20. 21:49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한다.

이 비가 오고 나면 봄날도 다 지나갈 것 같아 동네 한 바퀴 돌아본다.

벌써 바람이 봄을 몰아내고 있다. 도로에 흩어진 꽃잎이 봄을 아쉬워한다.

꽃은 피는가 했더니 지고있어 아쉽게 봄날이 지나가고 있다.

울 아파트은 30여년이 되어서 주변의 꽃나무들이 울창하다.

봄이면 산수유, 벗꽃, 목련, 연산홍....들이 순서대로 하나씩 피어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