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한가로운 오후~

솔솔바람 2012. 3. 19. 11:40


 

 

 


한가한 토요일 오후~~
가까이 살지만 (ㅋ~ 뒷 동에 삶)  몇주 만에 만난 친구와 여유러운 발걸음으로  비봉산에 오른다.
봄을 느끼며, 호호거리다보니 넙적바위, 내친김에  안양예술공원까지 넘어간다.
히히~~ 그냥 올수는 없지.... 막걸리 한잔....
살짝 취기가 기분 좋다...
어스름 해는지는데도 용감하게 다시 산을 넘는다.
나무숲 뒤로 비취는 도심은 아름답다.
저 불빛 아래 사는 많은 이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