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일 1박2일 포천여행으로 산정호수에 다녀왔다.
성지여행, 국내여행모임으로 7명이 작년 6월부터 모임을 시작하여 4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미 여행을 다녀온사람도 있지만, 조금씩 2,3년 모아 성지순례여행을 함께 할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매달 한번씩 만나 애기하며, 가까운 곳도 여행하고, 여유롭게 즐겨보려한다.
산정호수는 산위에 인공으로 만들어진 호수란다. 김일성 별장이 있던 곳 이기도 하고........
주변엔 억새풀이 유명한 명성산이 있어 등산객들이 많았다
오래전 아이들과 함께 반대쪽으로 명성산에 올라갔었다. 그때 산 정산에서 내려다본 호수였지만,
한번 한번 간다했는데... 이번에 지인들과 함께하였다.
함께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시간이였기에 그리 생각되었는지.. 하루 여행코스로 추천하고픈 곳이다.
봄이나 가을 다시 함 가봐야겠다.
저 멀리 사륜바이크 타는 사람들~~ 신나보인다.
신테렐라 언니 촬영세트장 대성감도가~
우리도 호수 한가운데 들어가 포즈함 잡아본다.
얼음 소리가 쫙~쫙~ 금방이라도 갈라질 것 같아 무서워~~~ㅠ
오리야! 한 여름 고생했다. 푹 쉬려무나~
마침 숲해설하시는분이 한팀을 이끌고 해설을 하고 계서서 우리도 함께 합류하여 동행한다.
조용해서 좋기는한데,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봄이면 더욱 좋겠다.
여행중 먹거리 ↓
아침은 준비해온 메생이굴떡국으로 해결
순두부정식, 시래기정식, 여행중 만나는 음식들은 즐거움을 더한다.
욕쟁이 할머니집의 시래기정식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