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친구와 여행~~2
솔솔바람
2011. 6. 17. 11:40
* 충주 중원미륵사지(고려시대 절터)
첫째날 자유로운 마음에 친구들과 한 잔한 탓에 점심때가 지난 시간에 숙소에서 가까운 중원미륵사지에 갔다.
한참 뜨거운 시간대라 사람도 많지 않은데, 스님께선 땡볕아래 앉아 염불을 하고 계신다.
중원미륵사지 입구 오른편에 있는 일본 목련꽃나무~
중원미륵사지 왼쪽 하늘재를 오르며 담아본 꽃들과 우리의 추억들~~~
마지막날 아침 일찍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는길 도담삼봉에 들러 한장~~
돌아오는 길은 바쁘다. 여자들은 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틀은 여유롭게 지내다 돌아오는날은 맘이 바쁘다.
친구의 신랑이 제촉이다 어디쯤이냐 언제오냐 운전하는 친구 걱정이다~~ 친구말로는 차가 걱정이다고~~ㅋ
돌아와보니~~아~~~ 엉망이다~~ 일만 더 많아졌다
가스렌즈 위의 음식은 쉰내가 진동한다. 밥솥 안의 밥은 말라있고~~
열어보지도 챙겨먹지도 않고 시켜만 먹었다....으....대단한 사람들...
빨래는 또 왜이리 많이 밀려있는지...
조금 불편할 뿐이지 잘들 지내고있어네...
잘 놀고와서 짜증이 왕창 밀려온다. 밉상들~~~~